관세청, 서울세관 '이진순 주무관' 이달의 관세인으로 선정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4: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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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왼쪽)이 6일 오전 '25년 2월의 관세인에 서울세관 이진순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관세청이 국가 재정 확충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관세청이 지난 6일 서울세관 이진순 주무관을 ‘이달의 관세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다국적 명품 브랜드 수입업체의 본·지사 간 손익자료와 국내 판매가격, 수입 신고가격의 연관성을 정밀 분석해 저가 신고 사실을 적발했다. 이를 통해 2,002억 원의 세수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가 재정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세청은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직원들을 함께 포상했다.


인천공항세관 정예진 주무관은 곡물가루로 위장한 MDMA 등 마약류 22kg을 적발해 ‘마약단속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서울세관 염재윤 주무관은 무인·온라인 환전업자의 외환거래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조사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물류 감시와 스마트 혁신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나왔다. 양산세관 정민영 주무관은 장기간 방치된 체화화물 314톤을 일괄 폐기하는 등 항만 부두 이용 활성화에 기여해 ‘물류감시분야’에서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 박세용 주무관은 특송화물 X-ray 판독 영상과 화물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로 인정받았다.

부산세관 이상호 주무관은 세관 자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쉽고 재미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 효과를 높이며 ‘일반행정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인천세관 이성연·최은우 주무관은 컨테이너 중량 측정기(계근대) 설치와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통관검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관세행정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적극적인 포상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경제와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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