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안~울산 노선 재취항...제주- 김포노선 주1회 증편 운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0 1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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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어 항공기 (사진:전라남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전남도가 무안~울산 하늘길 노선을 재취항하고 무안 ~김포 노선은 주1회 증편해 운행한다.

 

전남도는 소형항공사인하이에어가 오는 7월 1일부터 무안~울산 노선을 재취항하고 제주- 김포노선은 오는 25일부터 주1회씩 증편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안~울산 노선은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취향한 이후 코로나 감염증 확산과 탑승률 저조로 10월말 운항을 중단했지만 최근 국내선 항공 네트워크 확충 필요성과 관광 수요 증가 예상에 따라 재취항하게 됐다.

운항일정은 매주 금요일. 일요일 주2회 울산공항에서 저녁 6시 30분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7시 30분 도착하고,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저녁 7시 50분 출발해 울산공항에 8시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현재 전남 서부권에서 350km 떨어진 울산으로 이동하려면 승용차 기준 4시간 이상 소요된다. 무안~울산 항공 노선을 이용할 경우 이동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돼 두 지역 간 경제활동은 물론 관광객 이동의 한 축을 담당함으로써 동 서 간 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주2회 금요일 일요일 운항중인 무안~제주 ,무안 ~김포 노선은 주1회씩 증편한다. 금 토 일 주 3회 운항하면서 무안 국제공항의 국내선 운항이 3개 노선에 주 8회로 확대되게 됐다.

하이에어가 운영하는 ATR72-500 기종은 쌍발 터버프롭 프로펠러 기종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와 유럽항공안정청에서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정원 68명인 항공기에 50석의 좌석만을 배치해 좌석이 넓고, 날개가 동채 위에 위치해 탁 트인 바깥 경관을 볼 수 있다.

 

한편 정윤수 과장은 "하이에어의 무안~울산 노선의 재취항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국내선 재취항·증편과 함께 7월 운항 재개가 예상되는 다낭, 방콕 등 국제선 운항을 차질없이 준비하는 등 무안국제공항이 조속히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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