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청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와 소음 노출로 알려져 있다. 급속한 고령화와 스마트폰 보급에 의한 이어폰 등 음향기기의 잦은 사용은 난청 유발율을 높이고 있다.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의하면 난청환자는 지난 2011년부터 33만 5천명에서 2015년 38만9천명, 2020년에는 54만 2천명으로 연평균 5.6% 증가했다.
난청환자 수가 증가하는 만큼 보청기 착용 대상자도 늘고 있다.
2018년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고령자 의료기기, 보청기 시장 소비자문제 개선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령 인구 증가와 정부지원 확대로 보청기 시장 규모가 급속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양적으로 성장한 것이 비해 보청기 시장 관련 소비자 정보가 부족하고 품질 서비스 기준이 미흡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청력평가부터 제품 선정, 적응 등 일련의 과정이 모두 가능한 전문점을 선택해야 한다.
다음은 보청기 전문가들이 말하는 보청기 구입 전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국제 표준에 맞는 전문시설과 장비
먼저, 전문시설과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확인한다. 청력을 기반으로 보청기 선정과 피팅이 이루어지므로 국제 표준 규격에 맞는 방음 부스 시설은 필수다. 더불어 과학적인 보청기 적합을 위해서는 보청기 성능분석 장비, 개별 외이도 특성을 고려한 맞춤 피팅을 위한 실이측정(REM) 장비 등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
◆청능사, 보청기 전문가 상주
청능사와 같은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청능사란 보청기 적합 및 재활을 전문적으로 하며,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취득이 필요하며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보청기는 구입 후 적응단계와 청력변동에 따른 사후 관리가 필요한 기기로 청각 전문가의 상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브랜드 비교
마지막으로 다양한 보청기 브랜드를 비교할 수 있으면 좋다. 보청기는 대상자의 청력 뿐만 아니라 연령, 직업, 생활환경 등에 따라 선정하는 보청기의 형태와 기능이 달라질 수 있다. 개별 특성에 더 적합한 보청기를 선정할 수 있는 멀티브랜드 보청기 전문 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는 다른 일반 상품과 다르게 구입 후 관리제공 여부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상주하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시설과 장비를 갖춘 곳을 선택하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황혜경 대표원장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