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드론을 활용해 고속도로 법규 위반 차량 단속 강화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4-21 15: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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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 사례 증가 추세, ‘17년 도입 이후 약 3배 증가

 

▲사진 : 한국도로공사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도로공사가 AI 영상인식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육안 단속 대비 적발 건수와 정확도 향상을 기대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2017년부터 드론을 도입, 2022년에 고속도로 전 노선에서 324대의 드론이 지정 차로 및 버스전용차로 위반, 적재불량 등을 단속했다.

2022년 드론 단속을 통해 적발된 법규 위반 건수는 총 6,759건으로 2017년 1,701건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AI 자동 적발 시스템을 도입해 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더욱 견고히 한다.

AI 자동 적발 시스템은 드론으로 수집된 주행 차량의 영상과 AI 분석 기술을 연계해 위반 차량을 자동으로 선별해 주는 기술로, 기존 육안 단속 대비 적발 건수와 정확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공사는 고속도로 안전순찰차와 CCTV로 식별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도로 위험요소 확인을 위해 사전에 입력된 구간을 자동으로 순찰하는 자율비행 드론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체증 없이 자유로운 단속이 가능한 드론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고속도로 법규 위반 차량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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