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단 입주 중소기업 직원 연 2회 1000원 영화 티켓 제공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4: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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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정부가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1000원으로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인천남동산업단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CJ CGV·롯데컬처웍스가 '천원의 일상 문화티켓'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일상 문화티켓'은 작년 9월 발표된 정부의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도입된 문화 체험 장려 프로그램이다. 영화 관람 가격 1만5000원 중 상영관이 4000원을 먼저 할인하면, 남은 1만1000원 중 1만원을 산업단지공단과 신청한 중소기업이 나눠 부담하는 방식이다.

산업부는 작년 46개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벌였고, 올해 1만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산업부는 아울러 개별 중소기업 참여 여부와 관계 없이 산단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가 4000원 할인을 적용받은 뒤 1만1000원만 내고 영화를 볼 수 있는 '일괄 할인'도 이번에 새로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자체, 문화단체와 협력해 이 같은 문화·여가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스포츠·공연·전시 등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문화 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예산 투입 확대 및 제도 개선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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