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온라인 금융교육 웹게임 '용돈탐험대' 개발

김혜연 / 기사승인 : 2025-03-18 14: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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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보드게임 판(예시)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혜연기자] 금융당국이 초,중학교 학생들이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금융교육 웹게임 '용돈탐험대'를 개발해냈다.

 

금융감독원이 학생들이 금융 개념을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금융 교육 보드게임 중 하나인 '용돈탐험대'를 온라인 웹게임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버전 출시는 기존 실물 보드게임의 참여 인원 제약, 운반의 어려움 등을 해소하고 금융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용돈탐험대'는 주사위를 굴려 게임말을 움직이며 다양한 상점에서 필수 및 선택 상품을 구매하고 저축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시작 시 상점, 저축, 용돈 벌기, 이벤트 카드 타일 등이 무작위로 배치되어 매번 새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각자 1만 원의 용돈과 구매해야 할 상품이 적힌 필요 카드, 선택 카드, 저축 카드를 부여받는다. 소비의 우선순위에 따라 필요 카드 상품을 먼저 구매해야 하며, 게임말이 저축 타일에 도착하면 저축 미션이 완료된다.

이 게임은 소득, 지출, 저축을 주제로 하여 예산 내 계획적인 소비의 필요성과 구매 시 정보 탐색의 중요성 등 현명한 소비 습관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추가 용돈, 상품 할인, 환불, 마트 휴무 등 다양한 이벤트 카드를 통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온라인 웹게임 출시를 통해 이론 중심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기주도형, 체험형 금융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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