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로스 김혁건, '특종세상'에 불쾌감 표시..."사전동의도 없이 그런 사진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9 0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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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혁건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더크로스 김혁건이 자신이 등장한 '특종세상'에 불쾌함을 내비쳤다.


김혁건은 자신의 SNS에 "사전 동의없이 욕창 신체사진과 아파하는 영상을 사용하다니 정말 실망이다"고 했다.

김혁건은 이어 "앞으로 밀착 취재 프로그램은 사절한다"고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혁건이 언급한 사진과 영상이 자료로 사용된 MBN '특종세상' 캡처가 담겨져 있다. 

 

▲(사진, MBN '특종세상' 캡처)


방송에서 김혁건이 과거 교통사고를 당해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 등이 방송에 노출됐는데 이 모습이 김혁건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김혁건의 팬들은 "사전 동의 없이 사용한 사진이라니 실망스럽다", "팬들도 마음이 아프다", "써도 될 거라는 마음으로 함부로 아픈 사진을 사용하는 건 정말 심했다", "아픈 과거를 동의 없이 내보내다니 선을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로 살아가고 있는 더크로스의 김혁건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MBN '특종세상' 캡처)

김혁건은 경추 손상으로 어깨 아래로 모든 근육이 마비된 상태로 김혁건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어깨 근육을 이용해 팔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방송이 나갔다.

김혁건은 사고 후 폐활량이 일반인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말을 오래하면 힘들어했다. 

 

방송에서 김혁건은 "말을 오래 하면 목소리가 갈라진다"며 "그래서 쉬었다가 다시 하는 편이기 때문에 2시간, 3시간 강의를 20시간 녹음할 때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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