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비 지출 부담이 커지면서 보일러에 의존하는 대신 전기장판과 같은 개별 온열 기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실제로 한 온라인 쇼핑몰에 따르면 지난달 20~26일까지 전기장판의 판매량이 6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선 전기장판 판매량이 251%나 늘었다.
그러나 난방비 대안으로 전기장판이 떠오르면서도 한편으로는 전기장판 전자파의 걱정을 떨쳐내기 어렵다. 전기장판은 전기 열선이 매트 전반에 깔려 있어 전원을 연결하면 전자기파가 발생해 장기간 사용하면 전자파에 노출될 수 있다.
실제로 2012년 국립환경과학원의 발표에 따르면 시중 전기장판에서 최대 71.1mG(밀리가우스)의 전자파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자파는 2mG 이상만 나와도 생체 리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한양대 연구팀에 따르면 2mG의 자기장에만 노출되더라도 생체 리듬과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멜라토닌 분비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20mG 이상의 자기장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수면 중 심장 박동 변이가 높아졌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전자파를 ‘2B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전자파가 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보고도 나온 바 있다.
일례로 미국 예일대 공중보건대학원 장 야웨이 교수팀은 전자파가 갑상선암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전문 저널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에 2020년 발표했다.
따라서 난방비 대안으로 전기장판을 생각한다면 전자파 차단 여부를 체크하고 구매할 것이 권장된다. 전자파 차단 여부는 EMF 인증서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EMF 인증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전기장 10V/m 이하, 자기장 2mG 이하로 방출하는 제품에 한해 발급하는 전자기장 환경인증이다.
또한 전기장판 중에서도 카본탄소매트로 고르면 더욱 좋다. 카본탄소매트는 탄소 소재를 원단이나 열선 등에 사용하여 건강에 유익한 원적외선이 방사된다. 원적외선은 열작용이 크고 침투력이 강해 피부 속 4cm까지 전달돼 체온 상승, 동맥혈류 증가, 말초 혈액 순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원적외선은 카본탄소매트 제품마다 방사율에 차이가 있어 구입 전 원적외선 방사율을 따져봐야 한다. 평균 60~70%의 원적외선이 방사되며 많게는 90%인 제품도 있어 90% 이상인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추천된다.
다만 원적외선 방사율을 업체에서 측정하다 보니 실제 방출량과 다르게 속이는 일도 있어 공인기관에서 측정해 방출량이 90% 이상으로 검증됐다는 시험성적서가 있는 카본탄소매트로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그래핀 원단을 사용한 카본탄소매트로 고르면 더욱 좋다. 그래핀을 사용한 카본탄소매트는 열전도율이 5300W/m·K로, 탄소섬유의 일종인 탄소나노튜브보다 1.7배 높고 실존하는 소재 중 가장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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