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 현대차 ‘아이오닉’ 전용 ESG 어메니티 선보여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5 1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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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Idden)이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 차량 어메니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든은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트래블 키트 ‘서스테이너블아이(Sustainable I)’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 전용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으로 선보이게 된 ‘서스테이너블아이’는 이든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제로플라스틱 여행 어메니티 ‘얼스키트(Earthkit)’ 세번째 제품라인이다,

고체 올인원바 ‘얼스바 HB02’ 얼스바 트래블 케이스, 고체 치약 ‘얼스탭’, 바이오 대나무 칫솔 ‘얼스브러시 R’, 페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얼스타올’, 어메니티 휴대용 가방 ‘캐리백’으로 총 7종 세트로 구성됐다. 전제품 플라스틱프리, 팜오일프리, 크루얼티프리 가치를 담아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탄소저감에 기여하고자 목표한다.

특히 얼스바 HB02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클렌저 4가지를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형을 바꾼 고체타입이 특징이다. 또 열대우림 파괴 주원인으로 꼽히는 팜오일을 사용하지 않은 팜오일 프리, 플라스틱 프리, 비건 제품이다. 여기에 여행 중 휴대를 위한 트래블 케이스가 더해졌다.

업체 측은 얼스바 HB02에 대해 사과즙 생산 후 버려지는 부산물의 성분한적 가치에 주목하여 ‘업사이클뷰티’라는 차별화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만 연간 약 6000톤의 사과박이 배출되고 이는 1180톤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으나 업사이클 기술 개발이 미흡해 대부분 폐기되고 일부만 가축사료로 소비돼 왔다.

이든 브랜드를 운영하는 서스테이블랩은 국내 첫 업사이클뷰티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과일부산물이 가진 항산화 성분을 활용해 제품에 적용했다. 얼스바 HB01을 통해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서 식물성 단백질을 원료화하여 첫 번째 업사이클뷰티 제품을 개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푸드부산물을 활용한 지속가능 원료와 소재 개발을 확장할 계획이다.

두 브랜드는 지속가능 미래가치 실현을 위해 타올과 가방에도 순환경제 전략을 담았다고 전했다 .

현대자동차는 원자재의 친환경성, 재활용을 고려한 서례, 친환경 소재 확대 적용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순환경제를 추진하고 있다. 아이오닉 시트와 도어에 500ml 페트병 32개를 업사이클한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이번 이든 얼스타올과 캐리백에는 각각 20개의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소재를 적용했다.

이든 서우탁 담당자는 “버려지는 폐자원의 새로운 쓰임과 환경적 가치를 더해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업사이클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과 소비를 통한 새로운 환경적 가치와 행복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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