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기념’ 여의도 한강공원 BTS FESTA...교통혼잡 최소화 위해 버스노선 우회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4 14: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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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곳곳에서 페스타가 진행 중이다.(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FESTA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이날 여의도 일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의동로 경유 버스 노선을 우회하고, 행사 종료 후 귀가 시민을 고려하여 지하철 5·9·신림선을 증회 운행하고 버스를 집중 배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BTS FESTA 개최날 여의도 일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해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행사는 ‘2023 BTS FESTA’ 메인 이벤트로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경찰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를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노선을 모두 우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여의도중학교·여의나루 등 4곳의 버스정류소는 행사 중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없으나 우회 경로 상 주변 정류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다.

우회 운행하는 버스노선은 ▲시내버스 162, 261, 262, 360, 461, 503, 505, 662, 753, 5012, 5615, 5618, 5633, 5634, 5713, 6623, 7611, 7613 ▲마을버스 영등포10, 영등포 11 ▲경기버스 10, 700(좌석), 7001-1(직행) 등이다.

또 시는 이날 도로 혼잡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 종료 시간에 맞춰 지하철 5·9호선 및 신림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36회 늘리고,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역·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26개 버스노선도 집중 배차한다.

특히 이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등 행사장 주변 13개 역사에 평소보다 5배 가량 많은 17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메트로 9호선에서 운영하는 인근 역사 및 평소 무인 역사로 운영 중인 신림선 샛강, 대방역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안전요원들은 승강장 안전문, 승강기 오작동 대비 전담 관리, 승강장·출입구·계단 내 질서 관리, 1회용 교통카드 발급 방법, 행사장 이동 동선 안내 등을 담당한다.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불꽃 연출도 예정돼 있어 행사장에서 가장 근접한 여의나루역(5호선)은 안전을 위해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가 임시 폐쇄 조치될 예정이다.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는 시민들이 행사 관람을 위해 행사장으로 몰리는 낮 12시~오후 8시, 출입구 임시 폐쇄는 행사 종료 시점에 맞춰 오후 9시~11시 중 역사 내 혼잡도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치한다.

무정차 통과가 결정되면 사전에 전 역사 및 열차 내 안내방송과 현장요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여의도나루역(5호선) 대신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 신림선) 등을 이용하면 된다.

오후 9시 이후에는 현장에서 경찰 통제에 맞춰 여의나루역 출입구가 폐쇄될 수 있으며, 출입구별로 배치된 경찰과 안내요원이 여의도역 등 인근역으로 대체 이용토록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인근 도로변, 한강교량에 불법 주정차하여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 및 대여를 금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 주최 측은 지하철 환풍구, 버스 정류장 등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안전한 관람과 문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화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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