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부재상황 속 안전관리 특별대책 통해 현장 중심 사회안전망 구축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6 14: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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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 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서울시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장 부재 상황에서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안전망을 가동해 중대재해와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의지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전 시장의 출마로 인해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 상시점검과 훈련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로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훈련을 확대하며 신속‧정확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통해  여름철 발생 가능한 주요 재난을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날 제4차 더안전회의를 열어 선거기간 안전관리대책과 풍수해, 폭염, 식중독 등 여름철 안전관리를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조인동 시장권한대행과 류훈 행정2부시장, 안전총괄실장 등이 직접, 소관 시설 실‧본부‧국장,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사업소장 등이 영상으로 참석했다.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 모니터를 통해 화재 발생을 가정한 상황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는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실‧본부‧국장 주관 현장점검에서 여름철 재난에 대비 취약시설 중심으로 점검하고 공사장,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특별감찰도 시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또 직원들의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재난 유형별 상황훈련을 확대함으로써 비상시 몸에 밴 습관이 행동으로 옮겨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 재난지휘관 전문훈련센터인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첫 훈련이 이뤄진 것을 시작으로 6월8일까지 총 13차례 진행된다. ICTC는 재난상황을 3D 가상현실로 제작된 영상이 대형화면으로 송출돼 사고 상황 영상에 따라 실제상황처럼 훈련하는 곳이다. 재

 서울시는 재난발생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신속‧정확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경찰‧소방‧한전 등 유관기관의 비상연락망도 재정비하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순간 방심과 부주의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과 관련해선 한 치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며, “모든 상황에 대한 매뉴얼화‧내재화를 통해 현장에서 매뉴얼과 실행이 함께 작동될 수 있도록 대응능력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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