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부모' 개봉에 오달수가 보인 반응..."반갑지만 죄송"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2 15: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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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인드마크 제공)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오달수의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와 관련된 인터뷰가 공개 돼 눈길을 끈다.


지난 4월27일 개봉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개봉 첫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웰메이드 한국 영화의 힘을 입증했다.

오달수는 극 중 아이의 학폭 가해 소식을 들은 병원 이사장 '도지열' 역을 맡았다. 

 

▲(사진, 마인드마크 제공)


오달수는 아들에 관련한 일이라면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도지열을 천연덕스럽고 냉정하게 그려내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런가하면 오랜만에 오달수의 활동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오달수와 나눈 일문일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연 소감에 대해 오달수는 "좋은 작품, 좋은 감독님과 좋은 배우들을 만나서 의미 깊은 작품을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오달수는 "영화가 드디어 관객들을 만난다고 해서 반갑기도 하고 죄송한 마음도 든다"며 "좋은 작품이고, 동료 배우들, 제작진들 모두 열심히 촬영했다"고 했다.


▲(사진, 마인드마크 제공)

이어 "모든 청소년들이 우리 영화와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거나 간접적으로라도 겪을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시기의 이야기로, 보는 이들에게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훈 감독의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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