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후 대화가 힘들다면 보청기 도움을 받아야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2 15: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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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은 비단 노인뿐만 아니라 유소아, 청소년 및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원인 역시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난청을 진단 받았다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보청기 착용을 통해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 착용 효과는 난청의 정도뿐만 아니라 언제 착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그동안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던 경도난청도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졌다.

의사소통은 소리를 포함하여 입 모양, 얼굴 표정 등 시각적 요소가 복합되어 이뤄진다. 그러나 마스크를 착용하면 여러 가지 시청각 단서들이 제한되어 원활한 의사소통을 방해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5월 해외에서 실시한 ‘마스크 착용과 말소리 에너지 감소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시 말소리 에너지가 감소하며 마스크 종류에 따라 감소량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소리와 관련된 어음주파수(250 ~ 8000Hz) 중 말소리 변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주파수의 에너지가 N95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최대 12dB SPL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심하지 않은 난청이라도 마스크를 착용 후 대화하면 말의 크기와 정확도가 상당히 감소하여 의사소통에 문제를 겪는 셈이다. 이에 연구진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를 활용할 것을 적극 권고했다.

킴스히어링 보청기 강남본점 김운기 원장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이전보다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서울 강남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킴스히어링 보청기센터로 내원하는 고객이 점점 늘고 있다”며 “전문청능사가 상주하는 보청기센터를 통해 정확한 청력검사 결과를 토대로 본인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받고, 실이측정(REM)과 같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청기 피팅, 개별 맞춤 청능재활을 받는다면 의사소통 문제 개선은 물론 난청의 진행속도를 상당히 늦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킴스히어링은 강남본점을 중심으로 의정부점(독일보청기 의정부본점), 구리점(오티콘보청기 구리센터), 수원점(올바른보청기 수원센터), 인천구월점(와이덱스보청기 인천구월센터), 인천송도점(독일보청기 송도본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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