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소규모 건설 현장 AI 기반 위험성 평가 시스템 도입

이종삼 / 기사승인 : 2024-12-12 15: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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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관계자가 건설 현장에서 AI 기반 위험성 평가 시스템으로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있는 모습(사진=부산항만공사)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BPA가 위험성평가시스템으로 소규모 건설현장 위험을 저감한다.

부산항만공사가 자발적인 현장 위험성 평가 계획·시행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AI 기반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 사고 예측 모델을 통해 각 현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저감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해 현장 안전 관리자들이 위험성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작업 전 안전 점검 일지(TBM) 작성과 안전교육 기록 등 안전 서류 행정을 간소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규모 건설사업장(사업비 50억원 미만)은 안전관리 인력이 적어 위험성 평가 등 자발적 안전 관리체계 확립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사업장 위험성평가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험성 평가 실시 현장 중 핵심 절차를 모두 준수하는 사업장 비율은 57.7%에 그쳐 내실있는 위험성 평가 안착을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AI 기반 위험성 평가 시스템 도입이 소규모 건설 현장의 내실있는 위험성 평가 시행과 자발적인 안전관리 체계 수립을 통해 부산항의 중대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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