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경희의대 김원 교수(맨 왼쪽)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강하제 병용요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 한미약품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와 아모잘탄프렌즈 라인업인 ‘클로잘탄’,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적 이점이 최근 대한심장학회에서 소개됐다.
4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분야 의사들을 대상으로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세션’이 열렸다.
해당 산학세션에서 한미약품의 복합신약인 아모잘탄패밀리와 로수젯, 클로잘탄의 임상적 이점이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이 산학세션에서 연세의대 강석민 교수와 계명의대 허승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경희의대 김원 교수와 연세의대 김병극 교수는 연자로 나서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김원 교수는 고혈압 치료 시 엄격한 혈압 조절을 위해 병용요법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가 다양한 동반질환자에게 폭넓게 추천되므로 ARB 기반 병용요법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 교수는 병용요법에서 이뇨제를 고려할 때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는 클로르탈리돈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뇨제 사용시 우려되는 이상반응을 상쇄해줄 수 있는 로사르탄 기반의 클로잘탄과 아모잘탄플러스가 이뇨제 병용요법 시 탁월한 조합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석민 교수는 “국내에서 다빈도로 사용되는 로사르탄과 우수한 심혈관계질환 예방 효과가 입증된 클로르탈리돈 조합인 클로잘탄이 국내 이뇨제 복합제 선택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극 교수는 최근 세계최고 의학 학술지 란셋에 게재돼 스타팀/에제티미브 조기 병용요법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한미약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으로 진행된 레이싱 임상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발표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주요 심혈관계 사건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발생에 있어 중강도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인 로수젯이 고용량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대비 비열등함을 입증했다.
2차 유효성 평가 중 LDL-C 목표 수치 도달률은 로수젯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약물 부작용이나 불내성으로 인해 약물을 중단하거나 감량한 환자 비율은 절반 가량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났다.
허승호 교수는 “로수젯은 최근 개정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 개정을 통해 더 낮아진 LDL-C 목표 수치에 도달하기 위해 적합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며 “로수젯과 아모잘탄이 합쳐진 4개 복합제 아모잘탄엑스큐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동반질환자의 약제 복용부담을 덜어주는 유용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대표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기 위한 병용요법 시 아모잘탄패밀리와 클로잘탄, 로수젯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근저 중심 복합신약이라는 점을 이번 세션에서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에게 보다 유용한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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