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철 폭우로 차량 1355대 침수 피해...128억여원 손해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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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경기 남양주시 수석동에서 화물차 1대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됐다.(사진: 남양주소방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올해 장마철 폭우로 차량 1300여대가 침수 피해를 입어 128억여원의 추정 손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355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한 추정 손해액은 128억3600만원이다.

최근 폭우가 집중된 충북 차량 침수 피해는 199건에 추정 손해액 20억7000만원이다. 특히 충북 오송읍의 경우 차량 40대가 침수되어 3억 7100만원의 추정손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의 차량 피해가 26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북 199건, 경기 170건, 경북 130건, 광주 121건, 전북 114건 등의 순이다.

한편, 폭우로 인한 차량 및 인명·재산피해가 커짐에 따라 보험사 등 금융사들은 피해 고객에 대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는 등의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금융감독원도 전국 각 지원 내에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각종 금융지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경북과 충북, 충남 지역의 경우 직접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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