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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인천시임상병리사회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1월부터 최근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 해소를 위해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0명 선착순 참여 방식으로 단기간 집중 운영되며, 현장의 절박함을 행동으로 옮긴 의료 전문가들의 자발적 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임상병리사들은 수술 전·후 검사와 응급 수혈 상황을 일상적으로 마주하며, 혈액 수급 불안이 곧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음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인식해 왔다.
인천시임상병리사회는 “검사실에서 혈액의 흐름을 가장 먼저 확인하는 전문가로서, 위급한 환자를 위해 행동으로 책임을 다하자”는 공감대 아래 이번 헌혈 릴레이를 추진했다. 동료 임상병리사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채희영 인천시임상병리사회 회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의료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검사 전문가들의 절박한 실천”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생명을 살리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혈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임상병리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이번 캠페인은 의료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인천혈액원은 이러한 연대가 안정적인 혈액수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인천혈액원 관내 헌혈의집 ▲연수 ▲구월 ▲주안 ▲부평 ▲송도 ▲작전 ▲청라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후 인천시임상병리사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헌혈 인증 시 특별 기념품이 제공된다. 인천혈액원은 이번 캠페인이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 속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시민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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