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원인 규명 합동감식 2월 3일 진행...연료 제거 하지 않는다.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5: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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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사고기 사진 (사진제공=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2월 3일 오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기 현장 감시 착수를 위한 현장 위험 관리 평가를 31일 오전에 완료하고 2월 3일 오전 합동 감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항철위는 소방, 경찰, 국과수 등 합동조사팀과 함께 이날 오전 동체 내부 각종 부품, 화물칸 화재 영향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실려있는 연료는 제거하지 않고 현장 감식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항철위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연료탱크 및 시스템 등에 영향이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했는데 연료를 제거하지 않고 안전하게 조사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현장 감식은 시료 채취, 분석, 분류 작업 등에 대한 연속성이 중요하고 주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3일 오전부터 진행키로 했다.

동체하부 화물칸에 실려 있는 승객 위탁 수화물은 보안 점검 뒤 에어부산으로 인도해 승객에게 인계될 예정이다.

31일 오후부터 항공기 기체는 우천에 대비해 천막으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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