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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다회용기 세척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용인 처인구 다회용기 세척 공장서 화재 발생 대응 1단계 발령 및 진화 중
지난 13일 오전 8시 44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다회용기 세척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본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 당국은 현장에 장비 27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81명을 즉각 투입했으며,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전 9시 4분쯤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근 건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행히 화재 초기 업체 내부 기숙사에 머물고 있던 직원 3명이 신속하게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가연성 물질로 인해 진화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구체적인 발화 원인을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 서울 광진구 자양동 단독주택서 화재 발생 2층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지난 12일 오후 3시 56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구조 당국은 소방 차량 27대와 대원 등 인력 108명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약 31분 만인 오후 4시 2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재 당시 건물 1층에 머물고 있던 주민 1명은 연기를 감지하고 신속하게 자력으로 대피해 화를 면했으나 안타깝게도 불이 시작된 2층 내부에서 70대 여성 한 명이 숨진 상태로 구조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주자의 취급 부주의로 인해 처음 불꽃이 튀며 화재가 유발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현장 감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규명하고 있다.
◆ 괴산 희양산서 등산 중 넘어지며 돌 부딪힌 60대 심정지 상태로 헬기 이송
지난 13일 오전 10시 4분쯤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희양산 마당바위 인근 지점에서 등산 중이던 60대 산행객 A씨가 쓰러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구조 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대원들을 급파해 심장 정지 상태에 빠진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소방 헬기를 연계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충북도내 한 대형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목격자와 주변 산행객들에 따르면 A씨는 산을 오르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주변에 있던 커다란 돌에 신체를 강하게 부딪치며 정신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사법당국과 소방 구조 당은 일행들의 진술과 현장 상황을 토대로 구체적인 조난 원인과 사고가 발생하게 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천안 동남구 야산서 산불 발생 44분 만에 진화 쓰레기 소각 금지 당부
지난 13일 오전 10시 31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상동리에 위치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이 나자 산림 구조 당국은 진화 차량 14대와 대원 등 인력 36명을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했으며 집중적인 방화선 구축과 진화 작업을 전개해 약 44분 만인 오전 11시 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성공했다. 산림청은 화재 진압이 완료됨에 따라 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급파해 구체적인 발화 원인과 정확한 산림 피해 면적 및 재산 피해 규모를 정밀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아주 작은 불씨라도 관리에 소홀할 경우 자칫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하며 건조한 날씨 속에 야산 인근에서의 쓰레기 투기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 인근서 7중 연쇄 추돌사고 발생 3명 부상
지난 13일 낮 12시 25분쯤 경기도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남안성나들목 부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4.5톤 대형 화물차가 전방에서 주행하던 B씨의 승용차 뒷부분을 강하게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초 충돌의 여파로 밀려 나간 B씨의 승용차를 비롯해 전방에 있던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연쇄적으로 부딪히면서 사고 규모가 커졌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현장은 주말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 정체로 인해 차량들이 일제히 속도를 줄이며 서행하고 있던 상태였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가 심각한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른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또 다른 피해자 2명은 비교적 가벼운 경상을 입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게 응급 처치를 받은 후 귀가 조치됐다. 현재 경찰은 가해 화물차 운전자인 A씨를 상대로 전방 주시 태만이나 졸음운전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구체적인 경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 횡성 청일면서 송전탑 애자 해체 작업 중이던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지난 13일 오후 2시 40분쯤 강원 횡성군 청일면의 한 송전탑 설비 현장에서 전력 장비의 일종인 애자 해체 작업을 진행하던 60대 노동자 A씨가 높은 곳에서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소방 구조 대원들과 경찰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A씨는 약 10미터 높이의 구조물에서 추락하면서 입은 충격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정전이나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송전탑 상부 정비 작업을 수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사법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작업 현장에서 안전모와 안전대 등 필수 보호 장구 착용 여부와 추락 방지망 설치를 비롯한 제반 안전 수칙 준수 의무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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