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열린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된 전기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현대자동차가 8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권 30위에 이름을 올리며 활동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2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173억 달러를 기록해 종합 브랜드 순위 35위에 등극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첫 이름을 올린 이후 매년 주요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위 49계단, 브랜드 가치 138억 달러가 오르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약 14% 오르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종합 브랜드 순위는 2015년부터 8년 연속 3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브랜드 순위는 35위, 브랜드 가치는 152억 달러(약 21조5000억원)였다.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이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최초 적용된 아이오닉5는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4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7월 공개된 아이오닉6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올 초 개최된 소비자가전박람회에서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된 '메타모빌리티'를 통해 이동 경험을 가상 세계까지 확장했다.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해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구현하겠다는 로보틱스 비전을 공개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영역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현대차는 ESG 경영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 것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 이유 중 하나로 짚었다.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다우존스' 월드 지수에 지난해 편입되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대전환 속에서 미래 신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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