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강 재단 이사장 및 임직원팀, 몽골 장애인을 돕기 위해 나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7 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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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강재단 이동한 이사장 (사진=춘강재단)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삼성호암상 수상자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동한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몽골 장애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구촌나눔운동이 올여름 사업 자문 및 협력 강화를 위해 파견하는 봉사단 3개 팀 중 첫 번째 팀으로 이동한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과 임직원팀이 6월 26일 출국해 오는 30일까지 봉사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한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지구춘나눔운동 사업지인 자르갈란트 교육센터와 유가공 공장 견학과 몽골 장애인 면담, 장애인 시설 유니버셜프로그램센터 방문과 관계자들과 세미나 참석 등 장애인 시설 방문 및 면담 활동 을 진행, 지원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20년 차로 접어든 지구촌나눔운동의 몽골 지역 사업소 소개 및 사업내용 브리핑을 들으며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장애인이 설립한 몽골 최초의 생활 센터 Universal Progress Center에 방문해 제공되는 서비스와 교육 등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그 후 몽골 휠체어 이용자 국가협회에 방문해 장애인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는 장을 조성한다.

호암상 수상자인 만큼 그의 발자취도 화려하다. 사회복지법인 춘강의 이동한 이사장은 자신의 중증 장애를 극복하며 30년 넘게 장애인 인권 발전을 위해 기여 해온 장애인 복지 분야의 거목이다. 그는 제주도에 현대적 장애인복지 실현 기반을 마련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지원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부터는 지구촌나눔운동의 해외 사업 중 에티오피아, 미얀마 등 장애인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국내를 넘어 개발도상국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자립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몽골 사업소 초대소장이었던 지구촌나눔운동 조현주 사무총장은 “국내 장애인 복지 전문 재단들이 개발도상국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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