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과 인천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백령도 155㎜ 물폭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3 15: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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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경기도 연천과 인천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3시10분을 기해 강화군을 제외한 인천 전역과 경기 파주와 연천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는 155㎜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지는 등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이날 오전 2시부터 현재까지 50~100㎜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 예상 강수량은 80~180㎜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오후 2시 현재 강우량은 경기 안양 63.5㎜, 시흥 60.6㎜, 군포 57.5㎜, 과천 56.5㎜, 안산 대부도 55.0㎜, 남양주·부천 54.5㎜ 등이다.
▲특보 발령현황. /기상청
 호우특보가 발령중일 때에는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으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은 사람과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알려 진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사장,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아야 한다.

 기상청은 또 인천 강화군과 서울 전역, 파주와 연천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 충남 당진·서산·태안, 강원 홍천평지·횡성· 춘천·화천·철원·원주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인천, 흑산도·홍도, 충남 당진·서천·홍성·보령·서산·태안, 서해5도, 경기 안산·화성·평택·김포·시흥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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