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과 겨울에는 두통과 어지러움 등 빈혈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어 두통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혈액순환이 둔해져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제대로 운반해주지 못해 빈혈 위험이 커진다.
이러한 환절기 빈혈은 계절의 영향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빈혈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심장의 부담을 가중시켜 심장 질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팀이 5만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혈색소(헤모글로빈) 수치가 1씩 낮아질수록 급성 심정지 위험이 남성은 21%, 여성은 24%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혈 예방을 위해선 적절한 철분제 섭취가 권장된다. 철분제는 체내 산소 운반과 혈액 생성에 도움을 줘 빈혈과 어지러움, 두통 등 빈혈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철분제를 고를 땐 자연 유래 비타민을 고르는 것이 좋다. 자연에서 얻은 철분은 인체 친화적이며, 효소와 조효소 등의 보조성분이 함유돼 있어 체내 흡수율이 우수하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R.J.틸 교수팀에 따르면 자연 유래 비타민이 일반 비타민보다 흡수율이 3.95배 높았다.
구매하려는 철분제가 자연 유래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제품 겉면에 부착된 원재료명 및 함량 부분을 보는 것이다. 자연 유래 철분은 ‘유산균배양분말(철분)’과 같이 유래 물질과 영양성분이 같이 나와 있어 일반적인 합성 철분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아울러 철분제는 종류에 따라 동물성인 ‘헴철’과 비동물성인 ‘비헴철’로 나뉘는데, 평소에는 헴철의 흡수율이 높지만 빈혈이 있거나 체내 철 저장량이 낮은 상황에선 비헴철의 흡수율이 최대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빈혈 증상으로 철분제를 섭취하는 경우라면 비헴철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철분제는 철분 단독 배합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추천된다. 시중 철분제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이 함께 배합된 제품이 많은데, 영양소별로 상성 관계가 있어 함께 섭취했다가 오히려 흡수를 방해하고 결핍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때문에 철분 단독 배합으로 철분만 섭취해 온전히 철분을 흡수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철분제는 매일 복용하는 만큼 안전성을 위해 노케스템(NOCHESTEM)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철분제와 같은 영양제는 제품 안정화나 생산성, 맛 향상 등의 이유로 화학부형제와 첨가물이 사용되는데, 이러한 성분이 지속해서 체내에 유입되면 복통이나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화학성분이 사용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노케스템’ 표시가 있는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WCS 표시까지 확인하면 더욱 품질이 좋은 철분제로 선택할 수 있다. WCS는 ‘Warrant Contents Standard’의 약자로 원료의 품질을 각 회사가 보증한다는 특허청에 등록된 보증 상표이다. 해당 표시가 있으면 가짜 원료나 불순물, 함량 미달 등 품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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