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자파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전자파는 전자기장에 의해 퍼져 나가는 에너지로, 전기를 사용하는 대부분 제품에서 발생한다. 요즘과 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함을 위해 사용하는 전기장판에 의해 전자파 영향을 받는데, 전기매트는 장시간 인체에 직접 닿는 만큼 많은 전자파에 노출될 수 있다.
전자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암 유발 가능성이 있는 요소로 분류하고 있을 정도로 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실제로 맥길대학 G. 테리오 연구팀에 따르면 암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보다 전자파 노출량이 많았다. 자세하게는 모든 암에서 위험도가 최대 3.09배 높았으며, 뇌암은 2.4배, 백혈병은 2.98배 더 많았다.
또한 고려대학교 연구팀이 전자파와 소아암의 연관성에 대해 33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높은 전자파에 노출될수록 소아암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 자기장 0.2μT(2mG)의 전자파에 노출된 어린이는 소아암 발생 확률이 1.10배, 0.4μT(4mG)에 노출된 어린이는 2.01배나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이유로 최근 전기요 선택 시 ‘카본탄소매트’를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카본매트는 유기 섬유를 비활성 기체 속에서 가열하여 만든 탄소섬유를 열선이나 원단에 적용한 것으로, 전기를 공급하면 전기저항을 일으켜 스스로 발열되는 방식이라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안전한 카본매트도 광고만 믿고 구매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전자파가 차단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EMF 인증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MF 인증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발급하는 전자기장환경 인증서로, 국내의 전자파 인체보호수치보다 400배가량 더 낮은 수치인 전기장 10V/m 이하, 자기장 2mG 이하로 통과한 제품에 한해 발급된다.
또한 기능이 우수한 탄소매트를 선택하려면 그래핀 원단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카본탄소매트는 원단에 열전도성이 높은 섬유가 적용될수록 좋은데, 현재 열전도율에 있어 가장 뛰어난 소재는 그래핀이다. 그래핀은 같은 탄소섬유와 비교했을 때 열전도율이 약 1.7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는 카본탄소매트를 선택하려면 그래핀 원단이 사용된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
아울러 카본탄소매트는 원적외선 파장을 방사하는 특징이 있는 만큼 원적외선의 방사율도 따져봐야 한다. 원적외선은 혈액 순환, 체온 상승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카본탄소매트는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을수록 좋은데, 시판 전기요 중에선 90% 방사율이 최고치이다. 다만 원적외선 방사율을 업체에서 자체 측정하거나 실제 방출량과 다르게 속이는 일도 있어 공인기관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한 시험성적서까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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