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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하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국제 관함식에서 한국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기가 달린 호위함 ‘이즈모’에 거수경계를 한 것을 두고 욱일기에 경례를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 해군에 대해서 우리가 거수경레를 하게 만든 자체가 국민들에게 납득이 안 된다고 본다’고 지적하자 “자위함기에 대해서 경례한 것이 아니고 주관하는 국가의 대표가 승선한 함을 향해 경례한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굳이 참석하지 않아도 될 행사에 참석해 욱일기를 향해 우리 해군이 경례해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는 “욱일기가 게양돼 있었지만 관함식은 주최하는 국가의 대표가 승선한 함정을 향해 국제관례에 따라서 경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자위함기는 (욱일기와 달리) 국제적으로 인정해오고 있다”며 “국제관함식 참석 문제는 안보 차원에서 국가적 이익을 위해 참여한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해상자위대기는 욱일기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빨간색 원의 위치가 다르다’는 황당한 궤변을 펼치고 있다”며 “일본 외무성도 자위함기를 범욱일기로 인정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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