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역대 최고 김 수출액 경신, 2년 연속 수출 1조 원 달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16:20:26
  • -
  • +
  • 인쇄
▲ 해양수산부 로고(사진=해양수산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올해 김 수출액이 2년째 1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해양수산부가 올해 김 수출액이 작년보다 약 27% 증가한 1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26일 전망했다.

올해 김 수출액은 지난 10월 기준 8억5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로, 이미 작년 한 해 기록을 넘어 역대 최대를 갈아치웠다.

김 수출은 2010년 1억1000만달러에서 작년 7억9000만달러로 늘었다. 같은 기간 수출 대상국은 64개국에서 122개국으로 증가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해수부는 이날 외국인도 즐겨 찾는 서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김 수출액 경신 기념행사를 열어 김 요리를 시연하고 김 스낵을 제공한다.

해수부는 "정부는 생산, 가공, 수출 등 전방위적으로 김 수출을 지원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K-김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공고히 하면서 내수 안정을 위한 생산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김 영문 명칭을 'GIM'으로 국제 표준화하는 방안 등을 담은 김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지난달 발표했다. 또 먼바다에서도 김을 처음으로 양식하고 육상 양식도 시도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