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인공지능 레이더 설치로 화장실 안전사고 예방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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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칸 내부에 지능형 레이더가 설치된 모습 (사진=서울 금천구)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 금천구가 구청 1층 화장실에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레이더를 설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화장실에는 CCTV 등을 설치할 수 없어 안전사고 등 위험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 고주파로 동작을 인식하는 지능형 레이더를 설치한 것이다.


레이더는 인체 높이 변화를 감지해 화장실 칸에서 쓰러진 경우와 45분 이상 머무를 때 등을 위험 상황으로 인식한다.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 화면에 즉각 알림이 표시되고 현장으로 출동해 대응한다.


구는 지능형 레이더의 성능이 확인되면 향후 동주민센터 등의 공공화장실에도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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