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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CI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뷰티플마인드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를 가진 문화 예술인의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한다.
공단과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는 4일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공단 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를 가진 음악인이 안정된 근로환경에서 예술인으로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활동으로 업무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협의 채널 운영, 장애 음악인 교육·훈련 지원, 인력풀 확충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추진, 직장 적응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07년 3월 외교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뷰티플마인드는 2008년부터 시작된 ‘뮤직아카데미’를 통해 장애 및 비장애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뮤직아카데미 재학생과 수료생들로 이루어진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는 2010년 3월 시작돼 총 40여명의 구성원이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공단은 뷰티플마인드에서 육성한 장애 음악인의 일반 사업체 취업 지원과 취업 후 고용유지지원을 위해 취업 연계, 직무지도원 또는 근로지원인 배치, 근태관리 프로그램 등 각종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능력있는 장애 음악인을 육성하고 있는 뷰티플마인드와 장애인 취업 지원의 선도기관인 공단이 서로 협력하면 장애 음악인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얼어붙은 장애인 고용시장에 문화·예술 일자리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뷰티플마인드의 연주 단원들이 직업예술인으로서 인정받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노재헌 뷰티플마인드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전문성을 활용하여 능력 있는 장애 예술인을 육성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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