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카페리화물선 불시 점검 실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6:30:49
  • -
  • +
  • 인쇄
▲불시점검에 나선 해경 모습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동절기 기상악화 시기 해양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2천톤 이상 카페리 화물선 2척에 대한 불시점검에 나섰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겨울철 기상악화 시기 해양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천t 이상 카페리화물선 2척에 대해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주로 야간 및 새벽에 운항하는 카페리화물선 특성 상 선박 종사자 피로도가 크고, 이에 따른 경계 부주의 등으로 대형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불시점검에 나섰다.

해경과 해수청은 각 기관 전문분야인 선체 상태, 화물 과적 등 안전관리 분야와 기름·분뇨 등 오염물질 적법 처리, 해양오염방지설비 작동 상태, 각종 서류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여 총 16건을 행정지도 조치하했다.

세부내용은 ▲선박해양오염비상계획서 상 방제자재 목록 자료 현행화 및 기름기록부 작성 미흡 등 현지시정 7건 ▲구명설비 보수 및 선내 방화문 상시 폐쇄 후 운항 등 개선권고 9건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양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카페리화물선 외 다른 선박에 대한 지도·감독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고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양종사자 분들과 관련 업체가 자체적으로 선박설비 등을 점검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