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025년 혁신·우수성과 24건 포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7:42:18
  • -
  • +
  • 인쇄
▲2025년 우수혁신성과로 수상을 받은 직원들과 송상근 사장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2025년 혁신·우수성과 24건을 선정해 포상했다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5일 열린 2026년도 시무식에서 ‘2025년 혁신·우수성과’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포상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5년 혁신 및 우수성과 경진대회’를 통해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4건의 성과를 발굴한 결과다.

혁신분야 대상은 ‘AI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 신호등 도입’ 사례가 선정됐다. 항만 건설현장 내 사고 위험이 높은 3개 장소에 AI 카메라를 설치해 1만여 건의 건설장비·차량 데이터를 분석, 차량 접근 속도와 교행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판단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이 성과는 국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국민선택혁신상’에도 이름을 올리며 현장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가상 게이트 도입으로 부두 주변 교통체증 완화, 대마도행 승객 수속 및 체류시간 확보, 신호등 성과관리 도입을 통한 체계적 경영관리 등이 혁신성과로 꼽혔다.

우수성과 부문에서는 경영·사업 분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다. 경영분야에서는 2년 연속 ESG경영 세계 1위 달성, 전략적 자금조달로 재무 안전성 확보 사례가 인정받았다. 사업분야에서는 북항 컨테이너 부두 기능 재편 및 시설 개선, AI 챗봇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미국 LA/LB 물류센터 연계 B2C 풀필먼트 서비스 도입 등이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송상근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사가 추진해 온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고도화해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서의 부산항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