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하나은행, 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맞손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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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하나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사진 왼쪽)과 김서중 캠코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캠코가 하나은행과 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캠코가 하나은행과 '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세물납법인은 상속세, 증여세 등의 국세를 현금 대신 주식으로 물납해 정부가 소유하게 된 국세물납증권을 발행한 법인으로 캠코는 정부로부터 국세물납증권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캠코는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관련 기본수수료 최대 50% 감면 ▲전자증권 전환을 위한 상담 지원 ▲금융 컨설팅 제공 등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주권 계좌이체 불가, 분실위험, 재발행 비용부담 등 실물증권의 단점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국유재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세물납법인의 증권 발행 및 거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하나은행과 협력이 물납법인의 전자증권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물납증권 거래 활성화 및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캠코는 앞으로도 물납법인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1997년부터 국유증권 관리·처분 업무를 정부에게 위탁받아 수행해온 공적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물납주식의 원활한 매각을 통한 국고수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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