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식약처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손주안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1 16: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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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등 8개현 모든 수산물 및 15개현 27개 농산물 수입금지
일본산 모든 식품 매 수입시마다 방사능 검사 실시
▲ 일본산 수산물 및 농산물 금지 현황,/사진=식약처

 

[매일안전신문=손주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로 수입되는 일본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철저하고 꼼꼼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처는 후쿠시마 인근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지바 등 8개현 수산물(멍게, 가리비, 참돔 등) 및 8개현 포함 가나가와, 나가노, 사이타마, 야마나시, 시즈오카, 니가타, 야마가타 등 15개현 27개 농산물(버섯류, 쌀, 고사리, 대두 등)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입규제 이전에 한국으로 수출되던 일본 미야기현 멍게 등은 현재 수입되지 않고 있다.

그 외 모든 일본산 식품에 대해서는 매 수입시마다 세슘 등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등 추가핵종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어 사실상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은 국내 반입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사능 검사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2021년 1월부터 방사능 검사 시간을 기존 1800초에서 1만초로 강화해 검사 결과의 정밀성을 높였다고 안내했다.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수입식품방사능 안전정보’ 누리집(radsafe.mfds.go.kr)에서 매일 공개하고 있다. 제공되는 식품 방사능 검사 정보는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현황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및 검사절차 ▲해외 제조업체 주소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일본산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계획입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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