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재난분야 55개 기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서울` 만들어 간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5 16: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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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자원봉사자들이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청소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재난분야 55개 기관이 서울시내 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간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재난관련 기관 55개는 25일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와 건강돌봄, 식사, 의료 등 재난발생 시 시민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를 지원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서울지역 재난대응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자원봉사 운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현장 복구와 지역민의 원활한 일상회복 활동 지원, △재난 발생 시 현장 초동대응을 위한 긴급 봉사단 운영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참여기관는 △구호현장에서 활동해 온 재난전문가, △보건의료‧전기‧정비 등 기술을 보유한 전문단체, △다양한 재난 자원봉사 경험을 쌓아온 활동단체,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업 등 29개 분야에 이른다.

 참여 기관 중에서 서울YMCA는 수상구조사 및 생존수영 강사를 양성하여 해양재난에 대비하는 인적 지원을 육성하고 마을마다 이웃분쟁 해소를 위한 주민자율조정가를 양성해 지역공동체 회복력과 주민자율조정역량을 키워왔으며, 더프라미스는 국제구호협력기구로서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지원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2008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아이쿱생협서울지역협의회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뿐만이 아니라 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의 자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대응 협력기관 55개 기관과 함께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봉사단 모집과 구성에 나서 7월에 ‘바로봉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협력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책자문, 교육과정 개발, 봉사단운영, 정보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구성되는 ‘바로봉사단’은 서울지역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자연 및 사회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성과 전문성을 갖춘 상시적인 자원봉사단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단은 초동대응 및 재난 봉사활동 개발이 중심이 되는 지역분야와 재난현장에서 전문기술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활동할 직능분야로 나누어 500명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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