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로고 (사진=관세청)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할 때 드는 해상 운송비가 지난달 1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4년 11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으로 향하는 해상 수출 컨테이너의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는 평균 83만 9000원으로 전달보다 14.4% 올랐다.
중국행 해상 수출 운송비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연속 상승했다가 10월에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밖에도 미국 서부(6.5%) 및 동부(7.3%), 일본(6.6%), 베트남(3.5%) 등 해상 운송비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유럽연합(EU)으로 가는 해상 수출 운송비는 전월보다 1.7% 떨어졌다.
해상 수출 운송비는 예맨 후티 반군의 공격 등과 함께 물동량 증가에 따른 선박 부족으로 오름세를 보여왔다.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해상 수입 운송비의 경우 지난달 미국 서부(6.4%↓) 일본(5.6%↓) 베트남(9.4%↓)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미국 동부(3.1%↑) EU(8.2%↑) 중국(12.0%↑) 등은 올랐다.
지난달 항공수입 운송비를 보면 미국(6.3%↑) EU(11.1%↑) 중국(9.9%↑) 등은 올랐고 일본(4.1%↓) 베트남(13.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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