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 중고 가전 관심↑...구매요령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17: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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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불경기에 소비가 주춤하면서 중고 가전제품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 흐름 속에 사람들이 알뜰 소비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중고라고 하면 구식이고 낡았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잘만 찾아보면 최근 연식의 새 제품 못지않은 상태의 브랜드 가전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만 초점을 맞춰 물품을 구매하고자 하다가는 자칫 피해를 겪을 수 있어 구매 요령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대구 연합중고가전가구에 따르면 먼저 제품의 연식과 모델명 등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이는 라벨의 제조년도를 확인하면 된다. 대부분의 브랜드 제품이 1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지만, 정확하게 언제까지 가능한지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며 1~2년 임시 거처하는 경우가 많을 때는 이삿짐 부피를 최소한으로 줄여두기 위해 중고 가전으로 구매 후 이사 나갈 때 재매입하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어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중고 가전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리모컨 및 관련 부품 역시 제품 모델명을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배송비, 설치비 등 제품 외 추가 비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이 부분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간혹 배송이나 설치가 완료된 후 결제를 따로 받는 경우도 있다.

대구 연합중고가전가구 관계자는 "중고 가전 구입 전에는 미리 놔둘 위치와 공간 사이즈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업체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는지, 오프라인 매장이 깔끔한지, 구매 후 사후 관리 및 일정 기간 후 재매입하는 서비스 등이 가능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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