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청기라 하면 귓속에 넣어 착용하는 삽입형 보청기나 귀에 걸어 이어팁을 삽입하여 소리를 듣는 귀걸이형 보청기를 흔히 떠올린다. 이러한 보청기는 증폭된 소리가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원리라 기도형 보청기라고 한다.
하지만 공기가 아닌 뼈를 통해 직접 달팽이관으로 소리 진동을 전달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를 ‘골도 소리 전달’ 방식이라 하는데 이 원리를 이용한 골전도 헤드셋도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러한 골도 경로로 증폭된 소리를 전달하는 ‘골전도 보청기’의 경우 고막에 구멍이 있거나 고막이 아예 없는 난청 환자도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오랜 중이염과 같은 귓병을 앓아 청각 기관이 이상이 생긴 경우와 같은 전음성 난청에 효과적이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골전도 보청기는 성인의 경우 수술을 통해 두개골 외부에 보청기 부착을 위한 자석 또는 접합 부위를 설치하여 보청기를 외부에 부착하여 착용하는 수술 착용이 가장 효과가 좋지만 헤어밴드나 단단한 재질의 머리띠 형태로 비수술 착용도 가능하다.
◆ 골전도 보청기, 가장 효과적인 상황은
1. 심한 중이염으로 일반 보청기 착용 및 관리가 어려운 경우 삽입형 보청기는 중이염이 심해질 수 있으며 귀걸이형, 오픈형 보청기 모두 리시버 고장 확률이 높아 기도형 보청기 사용이 어렵기에 골전도 보청기 사용이 권장된다.
2. 편측성 난청(한쪽 귀만 나쁜 경우)으로 일반 보청기 효과가 없는 경우 나쁜 쪽 귀에 골전도 보청기를 착용하여 좋은 쪽 귀의 달팽이관을 자극하는 원리이다. 원래라면 듣지 못할 방향의 소리를 좋은 쪽 귀로 들을 수 있다.
3. 소이증, 선천성 외이도 폐쇄증 또는 귀 수술 등으로 외이도가 막혀 기도 보청기 착용이 불가능한 경우 기도 청력이 고도 ~ 심도 수준으로 떨어지나 골도 청력이 정상 수준으로 좋은 경우 골전도 보청기 사용이 매우 효과적이다.
/하나히어링 보청기 송파센터 오재훈 원장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