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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과 OEM 부품, 비인증 수입부품. /한국교통안전공단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일 인증 대체부품의 성능 및 품질 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인증 대체부품은 자동차에 장착된 부품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인증된 부품인데, 이번 비교평가는 현대자동차 싼타페(TM) 앞 휀더를 대상으로 대체부품 시험기관인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했다.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의 비교평가 시험결과, 인증 대체부품이 OEM부품과 비교해 인장강도 등 9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동등 수준으로 확인됐다.
비용은 인증 대체부품이 14만9400원으로, OEM 부품값 22만9900원에 비해 약 35% 저렴했다.
인증 대체부품과 OEM 부품이 아닌 인증되지 않은 비인증 수입부품의 경우 내부식성 평가에서 부식이 발생하는 등 성능과 품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이 변경됨에 따라 긁힘 및 찍힘과 같이 차량 기능과 안전성을 고려할 떄 바꾸지 않아도 될 정도의 경미손상에 대해 인증 대체부품의 교환수리가 적용된다. 앞으로 대체부품의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검증되지 않은 비인증 수입부품을 사용하는 경우 제품의 품질 문제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맡으므로 사용자 주의가 필요하다.
권용복 이사장은 “충남 홍성에 구축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대체부품 개발과 인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품질이 검증된 인증 대체부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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