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마쳐…연중 안전감찰 통해 안전확보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1 16: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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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통해 교량 안전점검을 벌이는 모습. /서울시설공단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봄철을 맞아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연중 안전감찰을 도입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31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대해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외무전문가 33명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 11개 노선의 160개 교량과 터널·지하차도와 옹벽을 대상으로 전용도로의 패인 부분과 교량의 콘크리트 균열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도로침하 및 교량의 콘크리트 떨어짐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특히 시민위험이 높은 교량 하부는 타격조사 및 근접 육안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점검 사각지대에 드론과 내시경카메라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했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시내 자동차전용도로 옹벽의 이상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다수의 포장 손상 및 콘크리트 떨어짐 등 자칫 시민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했다. 경미사항은 계획수립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수하는 등 지속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공단은 중대재해 등 재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전용도로를 비롯해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전반에 대한 연중 상시적으로 안전감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처와 감사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안전감찰반’을 구성하여 계절별.테마별로 상시적인 현장점검 및 관리를 할 계획이다.

 공단은 앞으로 풍수해 대비 실태, 추석명절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겨울철 제설 대비 실태 등에 대한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감찰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는 등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자동차전용도로 시설물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진행됐다” 며 “연중 상시적 안전감찰을 통한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로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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