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노후 공공 임대단지 지역연계형 주거 개선 사업 추진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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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이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의정부장암 1단지 지역연계형 체인지업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LH가 노후한 공공임대 단지를 개선하는 ‘지역연계형 체인지업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10곳 이상의 노후 공공임대 단지를 선

정해 '지역연계형 체인지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LH는 2021년부터 준공 후 25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임대 단지의 외관을 개선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향상시키는 ‘체인지업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서울 우면 영구임대, 수원 우만3 영구임대 등 13개 단지의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 사업을 발전시켜, 지역 특화 요소를 접목한 ‘체인지업 2.0(지역연계형 체인지업)’으로 확대했다.

새로운 체인지업 2.0 사업은 ▲고령자 친화 설계를 반영한 ‘고령자 친화형’ ▲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녹지를 조성하는 ‘자연 교감형’ ▲입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예술형’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와 의정부시는 의정부장암 1단지를 중심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정원 마을’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LH는 단지 내 시설을 개선하고, 외부 공원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하며, 의정부시는 인접 공원의 환경 개선을 추진해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입주민 연령대와 지역 특성에 맞춰 노후 단지를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체인지업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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