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대형쇼핑몰 에스컬레이터 여아 손가락 끼여...봉합치료 받아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3 16:38:08
  • -
  • +
  • 인쇄
여아 안고 있던 보호자 현기증 증세로 쓰러지면서 사고 발생
▲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에스컬레이터 자료사진(출처: 픽사베이)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수원의 한 대형쇼핑몰 에스컬레이터에 생후 16개월 여아의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여아의 손가락이 일부가 크게 패여 봉합치료를 받았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4분경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생후 16개월 A양의 왼손 검지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었다.

에스컬레이터는 사고 후 자동 시스템에 의해 곧바로 작동이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보호자가 A양을 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었는데, 보호자가 현기증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면서 사고가 났다.

A양은 손가락 일부가 크게 패여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의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다행히 완전히 절단되지는 않아 현재 봉합치료를 받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이나 비상시스템 오류 등의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