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따라 우크라이나 간 로건, 사과..."물의 일으켜 죄송"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8 1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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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건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던 로건이 이근 전 대위를 따라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로건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행동으로 국가와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저는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면 안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근 중대장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로건은 "우크라이나에는 3월6일부터 3월14일까지 체류했고 3월18일 아버지 암 수술이 예정되어 있어 3월16일 귀국했다"며 "이후 경찰에서 성실히 조사를 받았고, 현재는 검사님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로건은 "저도 대한민국 법률을 위반하여 경솔하게 행동하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 알려진 사람임에도 신중하게 행동하지 않았고 특히 지켜야 할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했다"고 사과했다. 

 

▲(사진, 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로건은 "현재 수사 중인 혐의에 대하여는 도움을 주시는 변호사님과 상의해 경찰 조사 시 모두 인정했다"며 "경찰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반성을 했고 앞으로는 대한민국 법질서 테두리 내에서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신중하게 고민하겠다"고 했다.

또 로건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저에게 주시는 모든 조언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하면 제가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도 고민하겠다"며 "다시 한번 저로 인해 큰 수고와 염려를 하였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앞서 로건은 지난 3월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이근 전 대위의 동행으로 뒤늦게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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