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한양행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유한양행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2025년 원외처방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로수바미브는 지난해 총 1022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출시 이후 10년 차에 접어든 이 제품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3%의 성장률을 보이며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블록버스터 약물로 자리 잡았다.
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로, 4가지의 다양한 용량 옵션을 통해 환자별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임상을 통해 70세 이상 고령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군에서 단독요법 대비 근육 이상반응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으면서도 유사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유한양행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령 환자의 지질 목표 달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사의 자체 개발 복합제 중 로수바미브가 처음으로 연간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 곁에서 언제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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