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버스 노선 조정안 - (강남) 역방향 운행 (사진=국토교통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토교통부가 서울 명동, 강남에서 경기도를 왕복하는 광역버스의 회차 경로 조정과 정류장 이동으로 혼잡구간을 줄이기로 했다.
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위원회,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명동,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의 도로 및 버스 정류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명동 방향 13개, 강남 방향 20개 방향 등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오는 6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는 많은 직장인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소중한 교통수단이지만, 노선이 명동과 강남으로 집중되면서 서울 도심혼잡을 가중하기도 한다. 주요 조정안의 내용으로는, 명동의 경우 회차경로 조정 및 가로변 정류장 신설·전환, 강남은 역방향 운행과 운행차로 전환 등이다.
이로써, 혼잡시간 대의 명동·강남 혼잡 정류장 버스 통행량은 각각 26%, 27% 저감, 시간은 각각 8분(서울역~순천향대병원), 12분(신사~뱅뱅사거리) 감소가 기대된다.
우선, 9003번 성남, 9300번 성남 2개 노선의 회차경로를 기존 남산 1호 터널에서 남산 남단의 소월길로 조정한다. 소월길은 현재 서울 시내버스와 공항 리무진이 일부 운행하는 구간이다. 혼잡시간 대에는 남산 1호 터널보다 정체가 덜해 버스 운행시간 단축이 예상된다.
'남대문세무서' 정류장에 정차하던 노선 중 4108번, M4108번, M4130번, M4137번, 4101번, 5000A번, 5000B번, 5005번, 5005(예약)번, P9110(퇴근)번, P9211(퇴근)번 등 11개 노선은 바로 옆 가로변에 신설될 '명동성당' 정류장으로 전환한다.
광역버스의 30%가 집중되는 강남일대는 많은 노선이 강남대로 하행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집중되고 있어 평시 20분 가량 소요되는 신사~양재 구간에서 오후 퇴근 시에는 버스 열차현상이 나타나며 최대 60분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5개 노선을 오후 시간대 역방향으로 전환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상행으로 운행하도록 한다. 다음으로, 15개 노선을 일부 구간에서 현행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아닌 가로변차로를 운행하도록 조정한다.
양재에서 회차해 강남대로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9개 노선(주로 서울 서북부권 노선)은 강남대로 하행구간에서는 하차승객만 있는 점을 고려해 '2호선강남역' 정류장부터 가로변으로 전환한다.
대광위 한 관계자는 "이번 조정안은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분석을 토대로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함께 고민하고 설계한 것으로서 전체적인 도로 통행량을 분산하고 운행 시간을 절감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자와 승용차 운전자의 편의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