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까지 매우 추운 날씨, 낮부터 기온 올라 평년 회복...눈 속 월드컵 응원전 될 듯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1 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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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주택가 감나무에서 추위가 시작되면서 먹이 구하기가 쉽지 않은 청딱따구리가 주인이 남겨 놓은 까치밥 홍시를 먹고 있다./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내일 아침까지 매우 춥겠다. 충남과 전남·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다. 3일 자정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포르투갈 국가축구대표팀 간 경기 길거리 응원은 눈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충북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12.2~-0.3도)과 비슷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중부지방은 -15도, 남부지방은 -10도 안팎으로 낮아 매우 춥겠다.

 내일 낮부터 서해상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최저기온 -5~5도, 최고기온 6~13도)을 회복하면서 한파특보는 해제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3~1도, 낮최고기온은 0~9도, 3일 아침최저기온은 -6~5도, 낮최고기온은 5~13도로 예상된다.

 오늘 충남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 6∼9시까지 그 밖의 충청권(충북북부 제외), 오후 6∼9시부터 내일 새벽 0~6시 사이 전북중부내륙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새벽 0~6시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아침 6~9시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 1~3㎝, 충남내륙 1㎝ 내외, 전북중부내륙, 그 밖의 충청권(충북북부 제외) 0.1㎝ 미만 눈 날림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충남내륙 5㎜ 미만.

 토요일 자정∼새벽 3시부터 낮 12~오후 3시 사이에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밤 6∼12시부터 일요일 아침 6~9시 사이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전북동부와 지리산부근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북부, 강원내륙·산지 1~5㎝, 경기남동부 1~3㎝, 서울·인천·경기남서부 1㎝ 내외.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30㎜, 전남권, 경남권 5~10㎜, 전북, 경북권남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서해5도 5㎜ 미만이다.

 3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다. 특히, 전북동부와 지리산부근에는 3일 밤부터 4일 아침 사이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동해안,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 경남권동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오후까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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