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고=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천653억원으로 전년보다 4.3% 증가했다.
매출은 32조3천736억원으로 소폭(0.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천368억원으로 26.5% 늘었다.
이 같은 연간 실적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 1월 1일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한 이후 3년 연속으로 영업이익 1조원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실적을 견인한 것은 에너지·식량 사업이었다.
에너지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체 영업익의 약 54%에 해당하는 6천23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 증가와 호주 세넥스 가스전 증설 효과 등이 영업이익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식량 부문에서는 신규 팜 기업 인수 완료와 팜유 원료 시황 강세에 힘입어 매출은 58% 증가한 3천570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1천10억원을 기록했다.
소재 부문에서는 구동 모터 코어 사업이 하이브리드차 중심 판매 믹스 다변화와 원가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19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에너지 부문 중 발전 사업에서는 전력 도매가격(SMP) 하락과 이용률 저하로 영업이익이 1천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작년 말 순차입금 비율은 전년 65.8%에서 62.8%로 3.0%포인트 낮아졌고, 총자산은 18조7천530억원으로 1조4천억원가량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해 가스전 증산과 팜 사업 확대 등 핵심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며 "올해는 에너지·소재·식량 3대 핵심사업의 수익 창출을 본격화하고 디지털 전환(DX)과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통해 고효율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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