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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북한도 생수, 김치를 사 먹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5일 통일연구원의 ‘2022 북한도시포럼 발표집’에 수록된 권주현 연구원의 ‘김정은 집권 10년, 주요 대상건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생수 공장, 김치 공장이 2016년 이후 북한 전역에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한의 생수 공장에 해당하는 샘물 공장은 2015년 평양 룡악산 샘물 공장을 개건(개조)했다는 보도 이후 평안남도 평성, 황해남도 해주, 황해북도 사리원, 강원도 원산 등 15곳에 완공됐다.
룡악산 샘물 공장은 2007년 김정일 지시로 건설된 것으로, 북한은 샘물 사업을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여긴다.
김치공장도 2016년 평양 류경 김치 공장이 완공 이후 함경북도 청진, 평남 평성, 양강도 혜산 등 전국 11곳에 연달아 들어섰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12월 김정은이 류경 김치 공장을 찾아 “김치 종류를 더 늘려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샘물 공장, 김치 공장 건설 사업은 앞서 김일성, 김정일 집권기 때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소식이다. 그러나 김정은 집권 7년 차(2018년) 이후 집중적으로 전개된 새로운 사업이라고 권 연구원은 소개했다.
권 연구원은 “샘물과 김치를 생산하는 공장이 전국적으로 확산했다는 것은 북한에서도 병에 담긴 생수를 마시고 공장에서 생산된 김치를 사 먹는 방식으로 생활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김치 공장, 샘물 공장 외에도 오물 처리 공장, 오수 정화 시설, 보건 산소 공장이 김정은 집권 7년 차 이후 등장한 새로운 건설 사업으로 꼽혔다.
이번 보고서에 수록된 북한 건설 사업 추진 현황은 북한 관영 매체 노동신문 보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북한 건설·개발 동향’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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