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장’ 그로서리 스토어, 광장시장 내 새로운 경험 제공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1 17: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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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시장으로 끌어 모으기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321플랫폼의 그로서리 스토어 ‘365일장’은 광장시장 내 새로운 시장 경험을 제공하고 로컬의 가치를 높여 시장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된 공간이다.

총 4층 규모로 되어 있으며, Gather(다함께 플레이스), Discover(발견형 쇼핑), Maximize(취향가득 라이프 스타일) 등 3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1층에는 전통주를 기반으로 한 로컬 그로서리 스토어가, 2층에는 365일장 PB제품과 히든아워 메뉴를 개발하는 R&D센터 겸 Central Kitchen이 조정돼 있다.

3층에는 321플랫폼 사무실이, 4층에는 전통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공간인 와인바 ‘히든아워’가 자리잡고 있다. 현재는 메뉴 리뉴얼 중으로 (재)오픈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321플랫폼의 추상미 대표는 “광장시장의 마약김밥, 육회, 빈대떡 등의 먹거리로만 알려지는데 아쉬움이 컸다”며 “무엇보다 시장 자체가 활성화되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는 힘을 기르기 위해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시장으로 유입시키고, 젊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재래시장에 없던 새로운 무언가를 기획하기 위해 광장시장을 브랜드화할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365일장은 다양한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 주류 및 음료, 여러지역에서 발굴한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의 고품질 로컬 브랜드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직 365일장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는 제품도 있다. 공덕의 로컬 브루어리 ‘미스터리 브루잉’과 협업한 ‘광장시장 1905 골든에일’, 국선 옻칠과 콜라보하여 만든 자개 와인 오프너 등 로컬 및 시장 상인들과 협업한 상품들이다.

이달 중에는 광장시장을 주제로 한 굿즈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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