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처=코지마 히데오 트위터) |
[매일안전신문] 잠입 액션 게임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개발자인 코지마 히데오(小島秀夫·59)가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를 호평했다.
히데오는 지난달 31일 트위터에 지우학 전편 감상을 마친 뒤 “재밌다. 우정, 연애, 믿음, 배신. 고교생이라는 생물을 메타적으로 포착한, 잘 짜인 양질의 드라마”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어른들에게 기대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그들의 모습을 그렸다. 좀비물이지만 틀림 없는 청춘 학원물”이라며 “현재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응원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 게임 업계의 대표적 친한(親韓)파인 히데오는 평소 한국 영화, 드라마에 큰 관심을 드러내왔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2003)’를 보고 한국 영화, 드라마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앞서 넷플릭스의 또 다른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 ‘지옥’을 보고 호평을 남기기도 했으며, 한류 ‘입덕’ 계기가 된 박 감독과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데오는 “(지우학 속) 좀비들이 생기발랄하다. 고교생들처럼 생명력이 죽은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 부분만 신경 쓰지 않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며 “좀비로 청춘을 말하는 걸작”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일반 좀비 영화라면 11화의 절정 부분에 끝냈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 작품은 마지막 1편을 할애해 정성스레 청춘 드라마를 그리고 있는 점이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히데오는 1987년 발매돼 일본 게임 제작사 코나미(Konami)의 이름을 게임 업계에 알린 메탈기어 시리즈의 프로듀서다. 전 세계에서 수천만장 넘게 판매된 메탈기어 시리즈는 주인공이 특정 장소에 잠입해 임무를 수행하는 ‘잠입 액션’ 장르를 개척한 게임으로 평가된다. 히데오는 이런 공을 인정받아 2009년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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