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사건사고] 영천 폐공장 야적장 화재 알루미늄 분말 4t 연소 축산용품 공장도 화재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5 13: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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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 폐업 공장 화재 현장(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영천 폐공장 야적장 화재 알루미늄 분말 4t 연소 축산용품 공장도 불
25일 오전 5시 3분 경북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 한 폐업 공장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장비 19대와 인력 40여명이 투입된 가운데 야외에 적재된 폐알루미늄 분말 약 4t을 중심으로 불이 이어지자 인근 건물로의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며 진화 작업이 진행됐다. 이어 오전 7시 23분에는 영천시 북안면 신리리 한 축산용품 생산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4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두 건의 화재 모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전 진화 이후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청주 호텔 지하주차장 CO2 소화설비 오작동 직원 2명 병원이송
25일 오전 11시 14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가스계 소화설비가 비정상 작동하며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직원 2명이 가스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출된 이산화탄소는 지상으로 확산되지 않아 투숙객 대피는 이뤄지지 않았다. 관계 당국은 설비 결함 여부와 작동 원인 등 전반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청주 자동차 정비공장 화재 60대 화상 재산피해 4997만원
지난 24일 오후 5시 7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묵방리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60대 남성이 목과 왼팔에 1도 화상을 입어 청주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130㎡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997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같은 날 오후 5시 42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의왕 청계요금소 화물차 사고 운전자 면허취소 수준 음주 적발
25일 오전 1시 55분 경기도 의왕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청계요금소 하이패스 구간에서 1t 화물차가 연석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운전자 30대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초과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남양주 음주운전 역주행 60대 난동 끝 검거 혈중알코올농도 0.183%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역주행까지 한 60대 남성이 경찰 단속 과정에서 난동을 부리다 결국 검거돼 검찰에 넘겨졌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남성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 오후 9시 남양주 호평동 일대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한 뒤 후진으로 차선을 바꾸는 차량을 발견해 추적에 나섰다. 현장에서 붙잡힌 운전자는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욕설을 하고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저항했으나 제압됐다.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을 크게 넘는 0.183%로 확인됐으며 벌금 미납으로 수배 중이었던 사실도 드러났다. 해당 운전자는 동승자가 오지 않아 직접 운전하게 됐다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군산 음식점 전소 화재 150㎡ 건물 전부 소실 피해 4750만원
25일 오전 4시 10분 전북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건물 150㎡가 전소됐다. 불은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47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평택 도로 달리던 화물차 화재 24분 만에 진화 톱밥 적재 중 발화 추정
25일 오전 10시 33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한 도로를 주행하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19명을 투입해 약 24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톱밥을 실은 화물차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였으며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화세가 강해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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