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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울산항만공사가 항만공사 중 처음으로 선박에서 나오는 폐로프 재활용을 추진한다.
울산항만공사는 폐로프 자원 순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포어시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로프는 선박이 항만에 정박할 때 사용하는데, 선박과 선원 안전을 위해 통상 5∼7년 주기로 교체한다. 그동안 배출된 폐로프는 소각하거나 매립 처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항만공사는 폐로프의 보관과 관리, 운송 등 자원 순환 전반을 맡는다.
현대글로비스는 관리 선박의 폐로프 수거·제공을, 지마린서비스는 자원 순환 사업 지원을, 포어시스는 폐로프를 원료화한 물품 제작을 할 예정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발굴해 활용하는 자원 순환 사업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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